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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에이스’ 호날두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대승을 이끌었다.
레알은 10일(한국시간)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벌어진 2013-14시즌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서 레반테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점 3점을 추가한 레알은 21승4무2패(승점67점)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전반 11분 선제골이 터졌다. 디 마리아의 크로스를 호날두가 헤딩으로 꽂아 넣었다. 계속해서 레반테 골문을 노린 레알은 후반 4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호날두의 패스를 받은 마르셀루가 상대 골망을 갈랐다.
설상가상 레반테는 후반 19분 수비수 나바로가 호날두에게 백태클을 시도하다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까지 놓였다.
승기를 잡은 레알은 후반 33분 벤제마의 헤딩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나 후반 36분 상대의 자책골로 한 골을 더 보태며 3-0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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