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신병 헨리에 대해 언급했다.
샘 해밍턴은 10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펀펀투데이'에 출연해 그동안 방송에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내느라 선보일 기회가 없던 영어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샘 해밍턴은 로버트 할리와 함께 비즈니스 영어 한마디를 배우는 코너 '팩스앤더피씨'에서 코믹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출연중인 '진짜 사나이'에서 헨리와 캐릭터가 겹치지 않느냐"는 질문에 "헨리의 군기는 내가 잡기 때문에 캐릭터가 겹치는 일은 없다"고 딱 잘라 말하며 선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한국에서의 인기를 고국에도 알리고 싶어 직접 호주 대사관을 찾아간 사연 등 다양한 일상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방송인 샘 해밍턴(두 번째).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