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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 키와 인피니트 우현의 하이브리드 콜라보레이션 듀오 투하트가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출격을 알렸다.
10일 낮 12시 공개된 투하트의 'The 1st Mini Album'은 키와 우현 뿐만 아니라 샤이니와 인피니트의 스태프가 뭉쳐 만들어낸 2014년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으로, 두 사람의 듀오 결성 발표 이후 끊임없이 기대를 높여온 첫 작품이다.
80년대 빈티지 스타일을 우현과 키의 언밸런스하고 세련된 매력으로 재해석해 냈다는 평이다.
특히 타이틀곡 ‘Delicious’는 앞선 프리뷰 영상을 통해 신나는 리듬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매력적이다. 그간 ‘Man in love’, ‘추격자’ 등을 만든 히트메이커 스윗튠과 샤이니의 ‘아.미.고’ 등 감각적인 트랙을 만들기로 유명한 작곡가 션 알렉산더(Sean Alexander)의 최초 합작곡으로 기대를 더한다.
투하트의 'The 1st Mini Album'은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곡이 실렸다.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비비드한 느낌의 Intro, 엠씨더맥스 제이윤이 참여한 ‘미로(迷路)’, 80년대를 대표하는 포크팝 듀오 어떤날의 ‘출발’을 투하트 만의 색으로 리메이크한 곡 등 전 수록곡이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투하트는 앨범 발매일인 10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The 1st Mini Album 발매 기념 쇼케이스 DELICIOUS’를 갖고 둘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유닛 투하트. 사진 = 울림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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