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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의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 빈폴아웃도어가 2014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공식 유니폼을 비롯한 의류 및 용품 일체를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빈폴아웃도어는 "빈폴아웃도어가 제작한 삼성 라이온즈의 유니폼은 스트라이프 패턴을 가미한 블루 컬러의 상의에 흡습 속건의 기능 소재를 기본으로 사용했으며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 4way Stretch 기능이 부가돼 격렬한 움직임의 선수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느낌을 줌으로써, 선수들이 수준 높은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 디자인을 총괄한 빈폴아웃도어의 기윤형 실장은 "2014년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은 명문 구단의 이미지를 유니폼에 적용해 미래로 뻗어가는 승리의 V라인을 힘있는 곡선으로 처리해 역동적인 유니폼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라이온즈의 대표 컬러인 블루색상의 채도를 높여 비상하는 라이온즈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화이트와 실버 컬러를 적용시켜 패셔너블한 디자인의 유니폼으로 제작했다. 또한, 기능성 소재 사용과 입체 패턴 적용으로 선수들이 탁월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빈폴사업부 배재현 상무는 "3년 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고, 통산 8번째 우승을 향해 뛰는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의 유니폼 스폰서로 빈폴아웃도어가 참여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2014 시즌에도 라이온즈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유니폼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장원삼, 류중일 감독, 이승엽(왼쪽 두 번째부터). 사진=빈폴아웃도어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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