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2NE1이 3년여 만에 앨범발매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지난 7일 정규 2집 음반 ‘크러쉬(CRUSH)’를 발표한 2NE1은 오는 15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1층 원형무대에서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2NE1이 앨범 발매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하는 것은 지난 2011년 미니 2집 발매 이후 3년여 만이다.
타이틀곡인 ‘컴백홈(COME BACK HOME)’과 ‘너 아님 안돼’를 비롯해 총 10곡으로 채워진 이번 2NE1의 정규 2집 음반은 핑크에디션과 블랙에디션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다.
레게부터 힙합, R&B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수록됐고,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61위를 기록, 한국 가요 사상 빌보드 앨범 차트 최고 기록을 수립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또, 2NE1은 지난 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컴백무대를 선보였으며, 두 번째 월드투어 ‘올 오어 낫띵(ALL OR NOTHING)’ 해외 공연에 나선다.
한편, 팬사인회에 참여하려면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영등포 교보 핫트랙스를 방문해 2NE1의 새 음반을 구매 후 응모하면 된다. 팬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는 당첨자는 14일 오후 핫트랙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걸그룹 2NE1.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