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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전자랜드·KT, 6강PO 희비 가를 돌발변수

시간2014-03-12 06:49:4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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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변수가 많다.

12일 인천에서 시작하는 전자랜드와 KT의 6강 플레이오프. 정규시즌서 3승3패로 맞섰던 두 팀의 승부는 쉽게 예측되지 않는다. 일단 기본적인 컬러가 비슷하다. 골밑 중량감은 다소 떨어지고, 외곽 공격의 비중이 높다. 또한, 공격 테크닉이 월등한 선수가 많지 않아 패턴 플레이의 비중이 높다. 확실히 공격 파괴력 자체가 월등하게 뛰어난 팀들은 아니다. 때문에 수비력이 경기력에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지금부터는 단기전이다. 정규시즌과는 많이 다르다. 감독들은 시즌 막판이면 “플레이오프서 사용할 것들을 조금씩 점검한다”라고 입을 모은다. 맞춤형 전략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벤치 싸움에서 무너지면 승부는 확 기울 수도 있다. 하지만, 여우 같은 유도훈 감독과 전창진 감독이 그냥 무너질 리는 없다. 결국 이런 상황에선 돌발변수가 또 다른 승부처다. 단기전의 특성과 결합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가져올지도 모른다.

▲ 정영삼의 부상

전자랜드로선 악재다. 정영삼이 다쳤다. 지난 9일 SK와의 최종전이었다. 2쿼터 막판 무릎을 다쳤다. 결국 이후 정상적인 경기력을 뽐내지 못했다. 정영삼은 12일 KT와의 1차전 출전이 불투명하다. 그는 전자랜드서 매우 중요한 존재다. 토종 에이스다. 최강 돌파력과 준수한 슈팅능력, 몸을 아끼지 않는 허슬 플레이. 단기전서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모든 조건을 갖췄다.

시즌 막판엔 득점력이 좋아졌다. 정확히 말하면 승부처에서의 클러치 능력이 좋아졌다. 엄청난 의미를 지닌다. 전자랜드는 리카르도 포웰의 팀이다. 포웰의 탁월한 개인기에서 파생되는 공격이 주요 루트다. 그러나 이런 점이 상대에 노출돼 오히려 곤경을 겪기도 했다. 포웰이 트랩 수비 혹은 스위치 디펜스로 인해 철저하게 봉쇄됐던 것.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준 선수가 정영삼이었다. 승부처에서 포웰과는 별개로 팀 공격의 밸런스를 잡아줬다. 이는 포웰도 살리는 길이었다. 집중수비가 불가능해졌으니 말이다.

그러나 정영삼이 결장한다면, 혹은 정상적인 경기력을 펼치지 못한다면 전자랜드의 공격은 또 다시 승부처에서 포웰에게 집중될 공산이 크다. 지난 4일 KCC전이 대표적인 예다. 당시 전자랜드는 전반전서 15점 내외로 앞서다가 후반 들어 추격을 당했다. 결국 연장전서 완패했다. 경기 막판 상대가 추격해오자 불안한 나머지 포웰에게 극단적으로 의존했던 것. 포웰이 연이어 공격에 실패하자 전자랜드는 그대로 무너졌다. 전자랜드로선 큰 고민을 떠안은 셈이다.

▲ 전태풍의 파괴력

KT에선 전태풍이 관건이다. 전창진 감독은 시즌 막판 전태풍과 면담을 했다. 전 감독은 전태풍에게 “너 마음대로 공격하라. 24초를 다 써도 좋고, 1대5농구를 해도 좋다”라고 했다. 치고 들어가서 바로 3점슛을 쏘지만 말라고 했다. 전 감독이 전태풍을 영입한 건 KT 특유의 패턴과 모션 오펜스에 전태풍의 창의력이 가미되면 공격력이 배가될 것이라 전망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태풍은 오리온스 시절 약속된 패턴에 익숙해진 나머지 전 감독이 생각한대로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했다. 냉정하게 말하면 올 시즌 전태풍의 임팩트는 KBL 입성 이후 최악이었다.

하지만, 전태풍은 승부사 기질이 있다. 그는 KBL 최고 테크니션이다. 마음만 먹으면 20점 이상도 너끈히 뽑아낼 수 있다. 전 감독의 동기부여와 전태풍의 승부욕이 결합하면 KT의 경기력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 그는 미디어데이서 “정규리그는 최악이었다. 플레이오프서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 KT가 강하다는 걸 보여주겠다”라고 큰소리쳤다.

과거 KCC가 플레이오프만 되면 강해진 건 하승진의 존재감 때문이었다. 하승진의 위력을 극대화한 건 전태풍이었다. 전태풍이 내, 외곽을 오가며 하승진과 2대2 게임을 하면서 자신의 슛 찬스도 만들었다. 그리고 분위기를 탔다. 아무도 막을 수 없었다. 더구나 KT엔 조성민이란 KBL 최고 슈터가 있다. 전태풍으로선 얼마든지 윈-윈 할 수 있는 조건이다. 상대적으로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 전자랜드와 KT 모두에 전태풍의 창의력과 파괴력이 극대화되면 KT가 주도권을 잡을 수도 있다.

▲ 로드와 파틸로

전자랜드와 KT의 메인 외국인선수는 리카르도 포웰과 아이라 클락이다. 그러나 40분 내내 이들만 뛸 순 없다. 찰스 로드와 후안 파틸로. 두 사람이 양팀의 6강 플레이오프 희비를 가를 수 있다. 두 사람은 공통점이 있다. 일단 공격 파괴력이 대단하다. 힘을 앞세운 로드와 현란한 테크닉의 파틸로가 분위기를 타면 겉잡을 수 없이 상대를 몰아친다. 하지만, 수비력이 다소 떨어지고 업-다운이 심하다. 화려함에 비해 플레이의 효율성은 많이 떨어진다.

그런데 두 사람은 시즌 막판 효율성을 조금씩 끌어올렸다. 우선 로드의 경우 무릎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특유의 탄력이 살아나면서 리바운드 적극성이 좋아졌다. 골밑 파괴력이 약한 전자랜드로선 천군만마와도 같았다. 전자랜드로선 로드의 좋은 흐름이 6강 플레이오프로 이어져야 한다. 포웰의 공격이 막혔을 때. 그리고 정영삼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을 때 로드의 활약이 절실하다.

파틸로는 9일 LG와의 정규시즌 최종전만 놓고 보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다. 파틸로는 당시 30분동안 20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외곽에서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고 골밑에 자리를 잡은 다음 적극적인 몸싸움을 통해 파울을 얻거나 확률 높은 공격을 했다. 그의 최대 단점인 성급한 슛 셀렉션은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이런 모습이 6강 플레이오프서도 나오면 승부는 알 수 없다. 돌발변수들을 잘 관리하는 팀이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로드와 파틸로(위), 정영삼(가운데), 전태풍(아래).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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