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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북한 인권을 다룬 영화 '신이 보낸 사람'(감독 김진무 제작 태풍코리아 배급 마운틴픽쳐스)이 손익분기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신이 보낸 사람'은 11일 전국 338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39만 9833명을 기록했다.
'신이 보낸 사람'의 손익분기점은 40만명으로, 평일 3000명 내외의 관객을 동원하는 것으로 비춰볼 때 12일 중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예정이다.
김인권 주연의 '신이 보낸 사람'은 자유와 인권이 유린된 북한에서 지하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의 참혹한 현실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이날 일일 흥행 정상은 6만 448명을 동원한 '300:제국의 부활'이 차지했다. 이어 '논스톱'이 2위(3만 2734명), '수상한 그녀'가 3위(1만 5180명), '노예 12년'이 4위(1만 3497명), '폼페이:최후의 날'(9195명)이 5위에 올랐다.
[영화 '신이 보낸 사람' 포스터. 사진 = 태풍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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