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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연철(전국환)의 둘째 아들 탑자해(차도진)도 가문을 덮친 피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의 11일 방송을 끝으로 죽음으로 하차한 탑자해 역 배우 차도진은 12일 소속사인 에이리스트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처음으로 맡은 악역이라 걱정했는데 의외로 시청자들이 많이 사랑해줘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기황후'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기황후' 37회에서 타환(지창욱), 기승냥(하지원)을 해치기 위해 액정궁에 난입한 탑자해는 황제의 군사들과 치열한 싸움을 벌이다 결국 백안(김영호)의 칼에 죽음을 맞이했다.
[배우 차도진. 사진 = 에이리스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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