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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여자친구에게 차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 3D'에는 동방신기와 장미여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신동은 동방신기에게 "혹시 고백하고 차여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유노윤호는 "있다. 만나다 차였다"며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가 바쁜 남자다. 바쁘다 보니 각자 갈 길을 가는 게 서로를 위한 것이라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헤어질 때 항상 같은 이야기를 한다. '정말 후회 안 할 자신 있어? 나 마지막으로 잡는 거야. 네가 아쉬울 때 나한테 전화해. 하지만 그 때는 네가 목숨 걸어야 될 것'이라고 한다. 0.1%까지 다 짤 경우에 그 말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에 미르는 "나중에 해봐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여자친구에게 차인 적이 있다고 밝힌 유노윤호. 사진 = 엠넷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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