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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트랜스포머4:사라진 시대'(감독 마이클 베이)가 오는 6월 26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트랜스포머'는 시리즈는 2007년 '트랜스포머'로 740만명, 2009년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으로 750만명, 2011년 '트랜스포머 3'로 778만명을 동원하며 단 세편의 시리즈로 국내에서 2268만 관객을 동원한 것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트랜스포머4:사라진 시대'는 3편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보다 새로워진 스토리와 캐릭터, 발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로봇군단의 등장과 압도적 스케일로 여름을 달굴 예정이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시카고 사태를 기억하라'는 팻말에 이어 고물 트럭을 사들이는 케이드(마크 월버그)의 모습으로 시작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트랜스포머의 시대는 끝났다"는 대사를 통해 이들에게 닥친 또 다른 위기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한편 전편보다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된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의 등장으로 반가움과 기대를 더한다.
한편 '트랜스포머4:사라진 시대'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4년 후의 이야기를 그렸다. 국내에서 미국보다 하루 빠른 6월 26일 개봉된다.
[영화 '트랜스포머' 예고편 캡처. 사진 = CJ E&M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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