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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45)의 임신설이 나돌고 있다.
미국의 페이지식스 닷컴은 제니퍼 애니스톤이 최근 가방으로 배를 가리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는 것을 포착, 또다시 임신설이 대두되고 있다고 11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제니퍼는 최근 뉴욕에서 이틀 연달아 두터운 코트를 입고, 그녀의 검정 가방으로 조심스럽게 부른 배를 가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네이비 코트를 입은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10일 약혼남인 배우 저스틴 서룩스(42)와 뉴욕의 '프레즈 앳 바니'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이때 그녀는 가방으로 불러보이는 배를 가렸다. 또한 12일 맨해튼에서도 검정 클러치 핸드백으로 그녀의 배를 누르며 다녔다는 것.
최근 몇달간 애니스톤은 남의 눈에 잘 띄지 않았고, 서룩스와도 지난 12월부터 같이 나타나지 않아 둘의 관계에 문제가 있지 않냐는 소문도 돌았다. 그러나 이달초 LA서 열린 오스카상 전야파티에 둘은 두번씩이나 나타나 이같은 소문을 불식시켰다.
매체는 애니스톤이 임신소문 돌때마다 아기를 낳았으면 브로드웨이 뮤지컬 '애니'의 출연진을 채웠을 것이라며 임신이 아닐 가능성도 지적했다.
지난해 8월 애니스톤은 호주 TV의 '카일 앤 재키 오 쇼' 인터뷰에서 "정말 (임신) 질문과 보도에 진력이 난다. 내가 비쁘게 발표할 때까지 기다려주면 안되겠냐"고 짜증을 냈었다.
[제니퍼 애니스톤. 사진 = 영화 '바운티 헌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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