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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어벤져스2' 측이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이 참석한다고 알려진 한국 기자회견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어벤져스2' 관계자는 12일 마이데일리에 "'어벤져스2'의 한국 기자회견은 예정된 바가 없다. 기자회견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태프들의 회의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스태프들이 협약에 대해 다음주나 다다음주 회의를 할 계획이다. 이 말이 와전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어벤져스2'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마포대교와 상암DMC, 청담대교, 테헤란로, 강남역, 잠수교, 용산 일대에서 '어벤져스2'를 촬영할 예정이다.
한편 '어벤져스'의 속편인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1편의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제임스 스페이더, 국내 배우 수현 등이 출연하며 내년 4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패니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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