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공개 13일째 유튜브 1000만뷰 돌파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올해 유튜브 조회수 1000만에 돌파한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

지난달 28일 밤,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소녀시대 미니 4집 앨범 타이틀곡 'Mr.Mr. (미스터미스터)' 뮤직비디오는 12일 오후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특히, 이는 올해 유튜브에 공개된 K팝 뮤직비디오 사상 첫 1000만 돌파의 기록이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정규 4집 타이틀 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뮤직비디오로 미국 유튜브 뮤직 어워드의 메인 부문인 '올해의 뮤직비디오'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만큼 이번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전부터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빌보드는 '미스터미스터' 뮤직비디오에 대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녀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단연 전세계 최고의 걸그룹"이라고 호평했고, POPDUST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그들이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3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 14일 KBS 2TV '뮤직뱅크', 15일 MBC '쇼! 음악중심', 16일 SBS '인기가요'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걸그룹 소녀시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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