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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엄마에게 맞았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 이영자는 엄마에게 용돈을 주고 회현역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이날 이영자는 혼자서 지하철을 타게 될 엄마가 걱정됐고, 이에 엄마는 "내가 너 앞이니까 주눅이 들어서 그렇지 밖에 나가면 똑똑이다"고 큰 소리를 쳤다.
엄마가 자신에게 주눅이 들었다는 말에 이영자는 "어렸을 때 개 패듯 패더니"라며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다. 이어 "동태 눈 나오게 패더니 뭐가 주눅이 들어"라고 덧붙였다. 엄마는 "어렸을 때부터 네가 왈패다"라고 말했고, 이영자는 "하지만 오징어로 맞았던 건 아팠어"라며 웃었다.
[방송인 이영자와 어머니.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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