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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야수진 표시도 나지 않는 리빌딩, 득점방정식은

시간2014-03-13 06:09:4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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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표시도 나지 않는 리빌딩이다.

두산 야수진. 지난해를 끝으로 주전들이 대거 빠져나갔다. 이종욱, 손시헌, 임재철 등 베테랑들은 물론이고, 최준석, 윤석민 등 중심을 잡아줄 타자들도 떠났다. 두산 야수진에 새롭게 유입된 선수는 윤석민과 트레이드 된 장민석 정도다. 다른 팀이었으면 엄청난 전력 하락으로 이어졌을 것이다.

두산은 다르다. 끄떡없다. 베테랑들을 비롯한 주전들이 대거 빠져나갔다면 당연히 리빌딩을 해야 한다. 그러나 두산 야수진은 굳이 ‘리빌딩’이란 단어 자체를 쓸 필요가 없는 것 같다. 라인업을 훑어보면 ‘이 팀 야수진이 물갈이 된 것 맞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워낙 야수진의 뎁스가 두꺼워 주전과 백업 구분이 없었다. 상황에 따라 플레툰시스템을 가져가기도 했다.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오히려 확고한 주전라인업의 위력을 극대화하는 일만 남았다. 조합을 잘 맞추면 지난해보다 파괴력이 더 높아질 수 있다.

▲ 베일 벗은 주전라인업

송일수 감독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와 시범경기를 통해 조금씩 다른 라인업을 선보였다. 그러나 뼈대는 잡힌 듯하다. 일단 이종욱의 톱타자 공백은 민병헌이 메운다. 민병헌은 노 게임 처리된 12일 김해 롯데전까지 연이어 톱타자로 나섰다. 사실상 올 시즌 주전 톱타자를 굳혔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발 빠르고 수비력 좋은 민병헌의 풀타임 톱타자.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인다.

2번타자는 오재원이다. 최주환 혹은 정수빈이 투입될 수도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오재원으로 가는 듯하다. 오재원은 정교한 타격과 발 빠른 주루를 자랑한다. 송 감독은 정수빈을 9번 중견수로 내세웠다. 아무래도 기본적인 타격능력과 수비 부담을 감안할 때 가장 이상적인 배치라고 판단한 듯하다.

클린업트리오는 김현수-칸투-홍성흔이다. 송 감독은 12일 김해 롯데전서 양의지를 5번에 기용하고 오재일을 7번에 넣는 실험을 했다. 시즌 중 양의지의 공격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포석. 하지만, 기본옵션은 5번 지명타자 홍성흔이다. 포수 마스크를 써야 할 양의지가 시즌 내내 클린업트리오를 맡는 건 쉽지 않다. 칸투가 붙박이 1루수를 맡으면서 최준석의 공백을 메웠다. 오재일은 지명타자 혹은 백업요원 대기인 듯하다. 하위타순의 핵심은 양의지와 이원석이다. 이후 김재호와 정수빈이 들어선다.

▲ 살을 붙여줄 타자들

송 감독은 기본적으로 플레툰시스템을 선호하진 않는 듯하다.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서도 그랬고, 시범경기서도 매 경기 라인업을 극단적으로 뜯어고치지는 않았다. 야수들이 빠져나갔지만, 여전히 두산 야수진은 상황에 따라 플레툰 시스템이 가능하다. 1루를 볼 수 있는 오재일과 유격수와 3루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허경민, 멀티플레이어 고영민이 있다. 좀 더 범위를 넓히면 2군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김동주도 있다. 외야에는 박건우와 장민석 등이 기존 주전들을 대체할 수 있다.

지난해보단 플레툰의 깊이는 약하다. 그러나 확실한 주전-백업 체제를 갖추더라도 내부 자체 경쟁을 극대화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이 갖춰진 건 확실하다. 송 감독은 “야수진은 문제 없다. 베테랑들이 빠져나갔지만, 어차피 세대교체를 해야 할 상황이었다”라고 했다. 신중한 발언을 하는 송 감독의 특성상 매우 자신감 있게 들렸다. 두산 야수진은 여전히 부상 혹은 부진의 돌발변수에 여유있게 대처할 수 있는 팀이다. 이는 장기레이스서 어마어마한 장점이다. 표시도 나지 않는 리빌딩. 그만큼 두산 야수진이 강하다는 증거다.

▲ 득점방정식은

관심거리는 득점방식이다. 기본적으로 득점루트는 다양하다. 정수빈~민병헌~오재원으로 이어지는 9~2번 3인 테이블 세터는 기동력과 정교함, 한 방 능력을 고루 갖췄다. 득점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송 감독이 승부처에서 1점을 짜내는 야구를 시도하고 싶다면 번트, 히트 앤드 런 등 각종 작전이 집중될 수 있는 타순도 9~2번이다.

클린업트리오 김현수~칸투~홍성흔은 쉴 틈 없이 한 방을 몰아칠 수 있다. 시범경기 초반이지만, 김현수와 칸투의 타격감이 좋다. 특히 칸투의 경우 타구의 질 자체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중량감 있는 베테랑들이 빠져나갔을 때 절묘하게 칸투가 중심을 잡게 됐다. 이들이 해결하지 못할 경우 양의지와 이원석이 버티고 있다. 지난해 다소 주춤했던 양의지가 살아날 경우 두산 타선의 전체적인 힘이 배가될 수 있다.

송 감독은 “우리는 잠실구장에서 경기를 많이 한다. 홈런보다는 단타, 타점을 생산하는 야구를 해야 한다”라고 했다. 두산 라인업에서 확실한 홈런타자는 거의 없다. 그러나 소총과 중, 장거리 포를 양산할 타자들은 즐비하다. 기동력도 최상급이다. 멤버 변동 속에서 수비력도 여전하다. 송 감독이 어떻게 경기를 운영하느냐에 따라 두산 공격력이 더욱 강해질 수 있다. 일단 송 감독은 시범경기서는 타자들에게 최대한 맡긴다. 두산 타선의 진정한 힘과 스타일은 정규시즌 뚜껑이 열리면 알 수 있을 듯하다.

[두산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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