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 바지 내리며 변태로 변신? '역대급 파격 콘셉트'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홍대광이 데뷔 이래 ‘역대급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13일 오전 홍대광이 셔츠를 벗고 바지를 내리는 화끈한 ‘변태(Changing)’ 컴백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대광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된 컴백 티저 영상 속 홍대광은 코트, 재킷, 셔츠 순으로 입고 있던 옷을 차례로 벗어 던지며 바지까지 내리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오는 21일 신곡 공개를 암시했다.

영상 말미에는 양말만 신은 채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과 희미한 실루엣을 드러내며 ‘홍대광 변태중(Changing)’이라는 메시지로 그간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홍대광의 신곡 발표는 지난 1월 발표한 EP앨범 ‘답이 없었어’ 이후 2개월만으로, 같은 앨범의 연장선 상의 Part 2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대광의 변신은 지난 1월 ‘답이 없었어’를 발표하며 안경을 벗은 파격 비주얼 변신에 이어 두 번째다. ‘변태중’이라는 직설적인 단어를 내세운 만큼 외모 변신 그 이상의 변화가 예정돼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홍대광은 오는 21일 신곡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한다.

[가수 홍대광 티저영상 캡처. 사진 = CJ E&M]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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