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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제시카가 '하비 앓이' 중임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써니, 제시카, 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김국진은 "제보에 의하면 멤버들끼리 TV를 보면서 그렇게 남자 연예인들을 평가한다고 한다"고 말했다.
유리는 "평가라기보다 다 소녀감성이 있다"며 "손이 예쁜 남자를 보고 '저 손 예쁘다', '어깨 봐라'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활동을 오래 하다 보니 TV에 나오는 사람들이 아예 모르는 분이 아니다. 환상 같은 것들이 없어질 때가 많다"며 외국 배우들처럼 아예 모르는 사람들에게 환상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제시카는 "저는 슈츠(Suits)의 하비가 너무 멋있다"고 말한 뒤 볼에 홍조를 띠며 얼굴을 가려 눈길을 끌었다.
제시카가 푹 빠져 있는 하비는 미국 법학 드라마 '슈츠'의 주인공 하비 스펙터로, 배우 가브리엘 매치가 연기했다.
['하비앓이' 중임을 밝힌 제시카.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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