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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배우 정우가 디젤 모델의 본격적인 판매를 앞둔 쉐보레 말리부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이번 광고는 고풍스런 멋과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샌프란시스코를 배경으로 촬영됐으며, 말리부 디젤의 폭발적인 출력과 다이내믹한 주행장면을 잘 담아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말리부는 국내 중형차 최초로 2.0 디젤 엔진을 추가, 중형 시장의 기준을 바꾸는 트렌드 세터 모델”이라며,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주고 싶은 따뜻한 내면과 세련되고 자신감이 넘치는 외면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배우 정우를 통해 ‘Engineering for Your Loved Ones’ 로 새롭게 정의된 말리부 만의 특별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선보인 말리부 디젤은 국산 신형 중형차는 물론, 수입 경유차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주로 유수의 수입 브랜드들이 선점한 중형 디젤차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우가 출연한 말리부 광고. 사진 = 한국지엠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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