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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손병호가 집을 공개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배우 손병호가 출연, 가족들과 함께한 단란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손병호의 집은 아늑하지만 한편으로는 독특한 인테리어로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는 공간이었다. 여기에 천장은 아이들의 소음을 고려해 유난히 높은 구조로 돼 있었다.
또 안방의 창문은 한옥구조로 돼 있어 대청마루와 연결돼 있어 한국적인 정취가 물씬 풍겼다. 욕실 역시 개방형으로 돼 있어 밖의 경치를 감상하며 목욕을 할 수 있는 구조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손병호는 집을 소개하며 "아는 선배가 우리 집이 아름다운 집 2위에 뽑혔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집을 공개한 배우 손병호(두 번째).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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