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2)이 올 시즌 마지막 유럽 챔피언스리그 경기서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13일(한국시간) 열린 파리생제르맹(PSG)과의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서 후반 21분 교체로 투입돼 골을 노렸지만 팀의 1-2 패배를 막진 못했다.
레버쿠젠은 1, 2차전 합계 종합스코어 1-6으로 완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짧은 출전 시간을 감안하면 무난한 평가다. 레버쿠젠 선수 대부분이 6점을 받은 가운데 데르디요크와 레노가 가장 높은 7점을 기록했다.
승리한 PSG는 모두 높은 평점을 받았다. 결승골을 터트린 라베치와 페널티킥을 막아낸 시리구 골키퍼는 8점을 받았다. 또 이브라히모비치는 7점을 받았다.
[손흥민. 사진 = LG전자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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