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양지원, 영화 '미술관 점거사건' 합류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걸그룹 스피카의 양지원이 영화 '미술관 점거사건'에 합류한다.

스피카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마이데일리에 "양지원이 '미술관 점거사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양지원의 영화 출연은 스피카 데뷔 후 처음. 스피카로 활동하기 전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 등에 출연해 온 양지원이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스크린에서도 무대 못지않은 활약을 할지 주목된다.

한편 '미술관 점거사건'은 '미술관 점거사건'(감독 백승창)은 이은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고가의 그림을 볼모로 한 아트테러 사건에 대해 그린다. 이성재가 극 중 해결사 역을 긍정 검토 중이다.

[스피카 양지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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