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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유닛 오렌지캬라멜이 파격적인 초밥 콘셉트의 신곡 ‘까탈레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출격을 알렸다.
12일 정오 멜론, 엠넷닷컴, 올레뮤직 등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번째 싱글앨범 ‘까탈레나’의 음원과 뮤비를 공개한 오렌지캬라멜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이 가운데 뮤비 역시 눈길을 끈다. 오렌지캬라멜 멤버인 나나, 리지, 레이나가 각가 초밥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으며 개그맨 김대성은 이 세명에게 굴욕을 주는 고급 문어회 초밥으로 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오렌지캬라멜은 독특한 복고 콘셉트의 파격적인 메이크업과 패션을 소화하면서도 늘씬한 각선미와 우월한 비주얼을 놓치지 않아 극찬을 이끌어 냈다.
한편 오렌지캬라멜의 ‘까탈레나’는 파키스탄 펀자브족의 민요인 ‘Jutti Meri(주띠 메리)’를 차용하여 만든 인도 풍의 디스코 곡이다. 유치하고 까칠하지만 이상한 매력으로 사람을 사로잡는 캐릭터 ‘까탈레나’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로 오렌지캬라멜 특유의 유니크 함에 중독성을 담아냈다.
13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첫 방송을 시작하는 오렌지캬라멜은 첫 방송을 위해 특별한 콘셉트의 무대를 준비했다. 뮤직비디오에 담겨 화제가 되었던 ‘초밥’ 콘셉트를 무대로 옮겨 재현할 예정이다.
[오렌지캬라멜. 사진 = ‘까탈레나’ 뮤비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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