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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브리튼즈 갓 탤런트' 우승자이자 감동적인 인생 역전의 주인공인 폴 포츠가 '슈퍼스타K' 시즌6 지원사격에 나섰다.
폴 포츠는 오는 8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엠넷 '슈퍼스타K6' 도전자 모집 홍보영상에 출연해 가수를 꿈꾸는 이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지난 2009년 '슈퍼스타K' 시즌1 부산지역 예선무대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슈퍼스타K'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폴 포츠는 "실력을 떠나 오디션에 참가하는 도전자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싶었다. 기적은 당신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니 지금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흔쾌히 출연을 수락했다.
'슈퍼스타K' 관계자는 "가수의 꿈을 놓지 않고 오디션에 도전해 휴대폰 판매원에서 세계 최고의 오페라 가수로 우뚝 선 폴 포츠야 말로 진정한 기적의 주인공이자 가수를 꿈꾸는 이들의 워너비이기에 함께하게 됐다"며 폴포츠를 홍보영상의 주인공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슈퍼스타K' 시즌6는 지난 6일부터 ARS를 통해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으며 이달 말부터 7월까지 지역 예선을 거친 후 오는 8월부터 본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폴 포츠는 자신의 감동실화를 그린 영화 '원챈스'로 한국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슈퍼스타K6' 홍보영상에 출연한 폴포츠. 사진 = '슈스케6' 홍보영상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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