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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케이블채널 OCN '신의 퀴즈'가 시즌4 제작에 박차를 가했다.
OCN 측 관계자는 13일 마이데일리에 "'신의 퀴즈4'가 5월 방송을 확정짓고 배우 캐스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신의 퀴즈4'에는 시즌1부터 주인공을 맡았던 류덕환이 출연할 예정이며, 시즌1,2에 출연했던 윤주희 역시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 밖에 주조연급 출연진들은 캐스팅을 두고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신의 퀴즈4'는 시즌1부터 시즌3까지 메인 작가를 맡았던 박재범 작가와 함께 tvN '결혼의 꼼수'를 연출한 이민우 PD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신의 퀴즈'는 국내 유일 시즌제 메디컬 범죄수사 드라마로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의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 시즌제 드라마다.
지난 2010년 첫 선을 보인 뒤 독특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추리과정, 탄탄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전개 등으로 미드 못지않은 완성도를 갖추며 '신퀴 폐인'을 양산하는 등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꾸준한 인기를 모았다.
[배우 류덕환(왼쪽)과 윤주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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