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제시카가 재미교포 사업가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발견돼 눈길을 끈다.
제시카와 타일러권이 열애설 주인공이 되면서 지난해 찍은 사진까지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해 10월게 중화권 연예 관계자는 자신의 웨이보에 제시카, 타일러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마카오에서 진행된 제10회 ‘화딩어워드(华鼎奖)’ 행사 당시로 추정되며, 제시카는 우아한 여신 스타일의 드레스를 입고 있고 타일러권은 제시카 옆에서 멋진 수트를 입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커플을 연상케 하듯 나란히 서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 해당 사진을 게재하며 “이래서 열애설이 났구나”, “오해할만한 다정함이다”, “잘 어울린다”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제시카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13일 마이데일리에 “타일러 권과 제시카는 친한 지인 사이일 뿐이다. 열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평소 타일러권은 국내 연예인들과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빅뱅 등이 그의 절친한 친구로 지목됐다. 미국 미시건대학에서 경영을 전공한 그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코리델 캐피털 파트너스 연예 사업부 CEO로 재직 중이라고 알려졌다.
[제시카와 타일러 권. 사진 = 웨이보]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