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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이 연애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최근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녹화에서는 '혼인신고 천천히 하자는 배우자, 이해해줘야 할까?'를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날 녹화에서 MC 이경규는 혼인신고에 대한 출연진들의 의견을 물었다. 이에 박지선은 잠시 뜸을 들이다 "저는 지금 결혼식, 혼인신고, 출산 이런 것들의 순서가 중요하지 않다"라며 "뭐라도 일단 하고 싶다"라며 연애에 대한 의지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KBS 조우종 아나운서는 "결혼 후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혼인신고는 살아보고 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혀 여성 출연진들의 질타를 받았다.
반면 가수 홍진영은 "결혼식 당일 날 혼인신고를 하겠다"며 "혼인신고를 해야 책임감이 더 생길 것 같다"고 밝혔다.
박지선의 독특한 결혼관이 공개될 '가족의 품격-풀하우스'는 오는 1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개그우먼 박지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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