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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300: 제국의 부활'이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0: 제국의 부활'은 13일 오후 3시 15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누적 관객수 100만 245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개봉 이후 8일만의 기록이다.
국내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중에 전국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300'(292만)과 '원티드'(286만), '테이큰'(237만), '테이큰2'(230만) 등 4편뿐이다. 이런 상황에서 '300: 제국의 부활'이 흥행세를 이어 이 그룹에 합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300: 제국의 부활'은 청소년관람불가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차별화된 감각적인 액션과 과감한 정사 장면 등이 등장해 성인 오락액션영화의 극치를 보여준다는 반응이 흥행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300: 제국의 부활'은 아르테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설의 전투, 역사상 최초의 대규모 해전으로 기록된 '살라미스 전투'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300:제국의 부활' 포스터.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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