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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감격시대'의 김현중과 윤현민이 첫 만남부터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며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인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 안준용)의 신정태(김현중)와 아오끼(윤현민)의 불꽃 튀는 대결이 전파를 탄다.
지난 회 정태는 원평(이준석)과 파리노인의 수하인 광패(이관훈)와 함께 옥련(진세연)을 구출하기 위해 공부국으로 잠입하지만 미리 기다리고 있던 아오끼에게 발각됐다.
정태는 아오끼에게 당당하게 일대일로 싸울 것을 제안하고 둘은 공부국 안뜰에서 뜨거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오늘 방송에서는 정태와 아오끼의 불꽃 튀는 대결과 함께 이 싸움의 끝은 어떻게 될지 보여줄 예정.
무수한 실전 싸움을 통해 성장해온 정태와 일국회의 지옥 같은 훈련을 견뎌온 아오끼의 대결은 어느 때보다 긴장감을 높이며 누가 더 강한지, 어떤 대결을 보여주게 될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정태에 대한 가야(임수향)의 마음을 눈치 채고 있는 아오끼는 가야의 진심이 덴카이(김갑수)에게 알려지게 되었을 때, 가야에게 향할 칼날로부터 그녀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정태를 제거하려 들 것으로 보여, 두 사람의 팽팽한 대결 구도가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긴장감을 불어 올 것으로 보인다.
아오끼로 인해 위기에 처하게 될 정태를 위한 가야의 선택에도 관심이 모아지며 아오끼의 존재는 러브라인에도 새로운 자극제가 될 전망이다.
[배우 김현중과 윤현민. 사진 = 레이앤모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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