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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배우 이종석의 독특한 애정표현을 폭로했다.
1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소녀시대 멤버 유리, 제시카, 태연, 티파니, 써니가 출연했다.
이날 MC 규현은 "써니가 멤버들을 잘 만진다던데"라고 묻자 티파니는 "만진다기 보단 깨문다. 어깨랑 팔꿈치를 깨문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써니는 "내가 윤아 살성을 좋아한다. 껍데기가 잘 늘어나고 재밌다"고 말했다.
MC 김구라가 "듣기로는 이종석도 많이 문다던데?"라고 말하자, 유리는 "이종석이 나를 처음 봤는데도 팔을 깨물었다. 처음 당하는 사람은 당혹스럽다. '얜 어느 별에서 왔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애정표현이더라"고 증언했다.
한편, 유리는 지난 2013년 10월 개봉된 영화 '노브레싱'에서 이종석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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