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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2주 연속 '엠카운트다운'의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소녀시대의 미니 4집 앨범 '미스터미스터(Mr.Mr.)'는 1위로 호명됐다.
특히 이날 소녀시대는 음원 판매 점수 5000점, 음반 판매 점수 1000점, 소셜미디어 점수 1000점, 선호도 점수(글로벌 팬투표+연령별 선호도) 1000점, 방송점수 10000점, 생방송 문자투표 1000점을 합산해 1만 점의 점수를 획득했다.
소녀시대는 지난해 1월 정규 4집 앨범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전 부문 만점을 받아 1만점 1위로 최초 기록을 세웠다.
이날 유리는 "저번 주에 이어서 이번에도 1위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1년 2개월 동안 기다려준 소원 여러분 감사드리고, 스태프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현은 "함께 해준 댄서 오빠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1위를 차지한 신곡 '미스터미스터'는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 특유의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소녀시대가 남자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가사에는 움츠러들지 말고 강인하고 당당해지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소녀시대, 2NE1, 넬, 레이디스코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백퍼센트, 비투비, 100%, 선미, 씨엔블루, 씨클라운, 오렌지캬라멜, 투하트, 트로이, 허공, 소리얼 등이 출연했다.
[걸그룹 소녀시대.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엠넷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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