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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승훈 선수가 보양식으로 복어를 꼽았다.
13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승훈, 요리사 레이먼킴, 개그맨 윤형빈,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출연했다.
보통 시합 전에 꼭 복어를 먹으러 간다. 예전에 모태범 선수와 함께 복어를 먹고 밴쿠버 올림픽을 갔는데, 잘 치렀다"며 "그 이후부터 복어를 먹으러 갔다"고 밝혔다. 이어 "지리나 수육도 먹고, 튀김을 먹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2014 소치 올림픽'과 관련 "첫 메달에 욕심이 있었다. 자신도 있었다. 그런데 준비를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부족했던가 보다. 출발했는데 바로 느낌이 왔다. 몸이 안 움직인다는 걸"이라고 당시를 돌아봤다.
스피드스케이팅에 대해선 "매일 할 때마다 힘이 든다. 허벅지부터 아프다. 상체로 올라온다. 몸이 안 움직여 진다. 허리도 아프다"고 말했다.
[이승훈 선수. 사진 =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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