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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성대현이 가난한 주머니 사정 때문에 바람을 피울 수 없다고 털어놨다.
13일 밤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MC 김원희, 신현준 이하 '자기야')에서는 피부과 의사 함익병, SBS 아나운서 김일중, 배우 우현의 강제 처가살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대현은 "여자문제로 의심 받은 적 없냐?"는 신현준의 물음에 "일단 제일 중요한 건 남자가 여자를 만나기 위해서는 시간과 금전적 여유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입을 열었다.
성대현은 이어 "난 돈이 없다. 돈이 있어야 밥도 사주고 커피도 사주면서 친해지는 건데 무턱 대고 가서 '좀 사줄래?' '만나줘라' 그럴 수 없는 거 아니냐. 나는 이성미가 지나갈 때마다 내 주머니에 5만원을 꽂아준다"고 가난한 주머니 사정을 토로했다.
한편, 최근 월간조선 3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독재 정치, 투표권 행사, 안철수 무소속 의원에 대한 견해를 밝혀 논란을 빗은 함익병의 녹화분은 편집 없이 정상 방송됐다.
[가난한 주머니 사정 때문에 바람을 피울 수 없다고 털어놓은 성대현. 사진 = SBS '자기야'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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