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쓰리데이즈'가 방송 4회만에 수목극 왕좌를 거머쥐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4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12.7%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3회가 기록한 시청률 11.7%에 비해 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쓰리데이즈'는 4회만에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동시에 경쟁작들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반면 '쓰리데이즈'에 수목극 1위를 양보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 안준용) 18회는 이날 12.6%를 기록했다. '쓰리데이즈'에 단 0.1%포인트 뒤지면서 수목극 2위로 밀려났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8.5%를 기록했다.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포스터. 사진 = 골든썸픽처스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