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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서현진이 자신이 타이틀 롤을 맡았던 MBC 일일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이하 '수백향')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서현진은 13일 밤 자신의 미투데이에 "'수백향' 마지막 촬영이 끝났습니다. 연애한 기분이네요. 좋았다 미웠다 마음 같지 않아서 속상도 하고. 어찌 됐건 끝났네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현진의 '수백향' 촬영현장 모습이 담겨있다. 서현진은 눈에 그려 넣은 눈물 마크로 작품을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수백향'은 백제 무령왕의 딸인 수백향(서현진)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로, 방영 내내 시청자로부터 웰메이드 사극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날 108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수백향'의 후속으로는 MBC 새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이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배우 서현진. 사진출처 = 서현진 미투데이]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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