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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결혼 20주년 기념 웨딩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3일 밤 방송된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이하 '집으로')에서는 제주를 배경으로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갖춰 입고 리마인드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하는 최수종과 하희라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최수종은 "결혼 20주년을 맞아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찾던 중, 귀한 제의를 받고 화보 촬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희라도 "보통 결혼은 10주년 단위로 기념을 하지 않나? 그런데 30주년보다는 20주년이 더 젊으니까, 조금이라도 더 젊을 때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두고 싶었다"고 화보 촬영의 이유를 말했다.
두 사람은 20년 전 결혼 당시와 다르지 않은 외모와 서로에 대한 애정으로 지켜보는 이의 부러움을 샀다.
[배우 최수종과 하희라 부부.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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