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서 순위가 한계단 올랐다.
한국은 FIFA가 13일 오후(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4년 3월 FIFA랭킹서 60위를 기록했다. 지난 6일 열린 평가전에서 13위 그리스에 2-0 완승을 거뒀던 한국은 순위가 한계단 오르는데 그쳤다.
한국과 브라질월드컵 본선서 경기를 치를 팀 중에선 벨기에가 10위를 차지해 순위가 가장 높았다. 또한 한국의 브라질월드컵 본선 첫 경기 상대 러시아는 19위에 오르며 순위가 3계단 상승했다. 알제리는 25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로는 이란(42위) 일본(48위) 우즈베키스탄(55위)에 이어 4번째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아랍에미리트연합(61위)보다 순위가 한계단 높았다.
스페인은 변함없이 FIFA랭킹 1위를 질주했다. 이어 독일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콜롬비아가 뒤를 이었다.
[축구대표팀.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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