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김희애와 유아인의 파격적인 모습이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김희애와 유아인은 최근 패션잡지 '엘르' 4월호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화보 촬영은 두 사람이 출연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김희애는 완벽한 몸매와 우아한 자태로 미니 원피스를 소화하며 19세 연하인 유아인과의 나이차이를 무색하게 했다. 또 유아인은 섬세한 눈빛 연기로 설렘과 불안함이 공존하는 감정을 보여주며 보는 이에게 묘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화보 속 김희애와 유아인은 입을 맞추고 있는 듯 서로의 얼굴을 가깝게 밀착하고 있을 뿐 아니라 방 안에서 서로를 껴안고 있는 모습 등 은밀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장면을 통해 금기된 사랑을 더욱 극적으로 표현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밀회'는 커리어우먼으로 살던 오혜원(김희애)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7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화보 촬영 중인 배우 김희애(첫 번째 왼쪽)와 유아인. 사진 = 엘르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