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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데뷔 36년차 배우 이용녀의 집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이용녀의 집이 공개됐다. 이용녀의 집에는 유기견 50마리가 함께 살고 있다.
이용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유기견들에게 뽀뽀를 하며 모닝인사를 건넸고 침대에서 함께 뒹굴며 즐거워 했다. 이용녀는 "유기견들이 내게 아침 운동을 시키려고 일거리를 잔뜩 만들어 놓는다. 헬스클럽에 안 가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용녀는 유기견을 돌보느라 식사도 거르고 바쁘게 지내고 있었다. 식사 시간이 돼도 라면으로 끼니를 떼우는게 전부. 이에 대해 이용녀는 "주변에게 내가 영양제를 먹어야 한다 걱정해준다"고 말했다.
[배우 이용녀.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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