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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방송인 공서영이 XTM 예능 프로그램 ‘10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이하 10나무)’ MC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측이 14일 밝혔다.
남자의 테크닉 랭크쇼 ‘10나무’는 실전 테크닉에 대해 리얼하고 대담한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그 순위를 정하는 방식의 랭킹 토크쇼로 일방적으로 전달했던 이론적 기술이 아닌, 시청자들의 검증된 실전 테크닉을 전수해주고 여자의 시선에서 역발상 랭킹을 만들어가는 신개념 쇼로 방송 기획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MC들의 구성. 깔끔한 진행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이미 검증 받은 공서영과 훈훈한 외모와 여심을 사로잡는 마성의 입담 허경환, 웬만한 건 다 알고 있는 대담한 여자 레이디 제인, 엉뚱발랄 순수녀 예원의 호흡이다. 이들이 모여 어떤 프로그램으로 탄생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XTM ‘10나무’ 관계자는 “ 현재 2회분 촬영이 끝났는데 현장 분위기가 다른 어떤 녹화장 보다 활기차고 MC들의 열정이 대단하다. 녹화 때 처음 본 MC들도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오래 전부터 호흡을 맞춘 것 같이 자연스러웠다.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방송은 19일 밤 11시.
[공서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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