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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취식 도중 방귀로 선임들의 눈총을 받았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특공용사가 되기 위해 혹한기 훈련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촬영 당시 특전 식량으로 허기를 달랜 멤버들은, 다음 날 아침 식량을 구하기 위해 가파른 산길을 누볐다.
고된 훈련은 물론, 땅 속에 자리한 은거지로 인해 진정한 야생인의 모습으로 회귀한 멤버들은 고된 탐색 끝에 식량을 찾는데 성공했다.
불도, 화덕도, 젓가락도 없는 상황이기에, 멤버들은 죽은 나뭇가지들을 구해 땔감을 만들고 젓가락을 제조하는 등 열악한 상황 속에서 식사 준비를 이어갔다.
그런데 병사들이 옹기종기 모여 밥을 먹는 순간, 일이 발생했다. 헨리는 자기도 모르게 방귀를 꼈고, 이에 선임들은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배우 김수로는 "제발 이병이 할 일만 하라"고 조언을 건넸다.
하지만 헨리의 방귀는 계속됐고, 결국 김수로는 "요즘 이병들 참 편하다. 예전에 나는 방귀도 집에 가서 몰아서 한 번에 뀌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헨리의 실수담이 공개될 '진짜 사나이'는 16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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