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강진웅 수습기자] "어제 경기에서 실책이 많았던 수비는 지금 잘 대비하고 있다."
SK 와이번스의 이만수 감독이 13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실책 3개를 범한 수비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 감독은 14일 목동구장에서 넥센과의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현재 세이케 수비코치가 지난 시즌 경기들을 다시 보면서 고쳐야 할 점을 선수들에게 잘 알려주고 있어 어제 실책이 많이 나오기는 했지만 큰 걱정을 하고 있지는 않다"고 전했다.
SK는 전날 경기에서 유격수 신현철이 3회와 4회 연속으로 수비에서 실책을 범했고 6회에는 1루수 김상현이 송구 실책을 범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SK는 윤희상을 넥센은 오재영을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울 예정이다.
[SK 와이번스 이만수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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