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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신예 배우 문가영이 종영을 앞둔 케이블채널 엠넷 기획드라마 ‘미미’를 통해 앞으로 20대 여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14일 문가영 소속사 SM C&C 측에 따르면 문가영은 2005년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린 후 드라마, 영화에서 아역배우로 꾸준히 경험을 쌓으며 활동한 베테랑 아역배우 출신이다. 올해로 고등학교 3학년으로 미미를 통해 첫 여주인공을 맡으며 관심을 모았다.
또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과 영화 ‘더 웹툰:예고살인’ 등에서 신선하고 사랑스러운 얼굴과 나이답지 않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주인공으로서 가능성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아역부터 현재의 자신의 나이에 맞는 연기까지 자연스럽게 연기의 폭을 넓히며 아역에서 성인 연기자의 영역으로 부드럽게 넘어왔다.
‘미미’에서 문가영은 365일 24시간 한 소년만을 바라보는 순수한 여고생 미미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신비스러운 외모와 섬세한 연기로 남자주인공 최강창민과의 첫사랑 케미를 그려내며 기대이상의 연기와 모습을 자랑했다.
문가영은 극중 미미와 같은 나이또래여서 그런지 순수하고 밝은 여고생 감성을 고스란히 살려 더욱더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배우 문가영. 사진 = SM C&C]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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