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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손병호가 충격적인 아내와의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했다.
'국민배우' 특집으로 꾸며진 MBC '세바퀴' 최근 녹화에는 손병호, 김학철, 서권순, 맹상훈, 안연홍, 정은지, 도희, 김민기 등의 배우가 출연했다.
영화, 드라마, 연극을 넘나드는 '신 스틸러' 손병호는 이날 자신의 러브 스토리를 이야기하던 중 아내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을 해 마음을 얻은 사연을 털어놓았다.
방송 데뷔 전, 무용가였던 아내와 합동 연극 공연을 하게 된 손병호는 괜한 자격지심에 술자리에서 1시간 넘게 화를 내며 심지어 욕설까지 퍼부었던 것.
손병호는 "아내에게 그렇게 욕을 하고 3일간 후회했다. 그런데 3일 뒤에 아내에게 전화가 왔다"고 밝히며 극적으로 아내를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자신만의 비장의 무기로 아내의 마음까지 얻어낸 이야기를 밝혀 듣는 이들을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아내를 녹인 손병호의 비장의 무기는 15일 밤 11시 15분 '세바퀴'에서 방송된다.
[배우 손병호.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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