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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일명 '연예계 3대 먹방' 서열이 밝혀졌다.
최근 개그맨 정형돈은 케이블채널 Y-STAR '식신로드' 녹화에 출연해 '먹방' 서열을 정리했다. 정형돈은 "내가 아는 사람 중 많이 먹는 연예인은 데프콘"이라고 밝히며 "함께한 3박 4일 일본 여행 중 데프콘의 엄청난 식성 때문에 3일을 위통을 느꼈다"며 가수 데프콘과의 '식도락' 여행 후일담을 공개했다.
이에 MC 정준하도 "나도 데프콘과 3박 4일간 일본 여행을 갔었다"며 "그런 데프콘의 위를 내가 아프게 만들었다"고 고백해 자연스레 '연예계 3대 식신'의 서열이 가려졌다.
정준하와 데프콘의 여행 이야기를 들은 정형돈은 "정준하는 사람이 아닌 것 같다. 위가 소처럼 4개인 것 같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 자아냈다.
정형돈이 출연한 '식신로드'는 15일 낮 12시에 방송된다.
[개그맨 정형돈. 사진 = Y-STAR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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