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남자 섹스파트너 36인' 뿐이 아니다. 린제이 로한이 1월 베벌리 힐스 호텔에서 친구들과 술파티를 하며 '같이 잔 남자 리스트'를 공개해 충격을 주는 가운데, 미국의 가십뉴스 레이더 온라인이 '여자 리스트'도 있다며 이를 12일 보도를 통해 추가 공개했다.
린제이 로한의 알려진 여자 5인중 처음은 사만타 론슨. 지난 2008년부터 사귀기 시작한 둘은 최근까지지 수년간 잘 알려진 레즈비언 커플로써 LA와 뉴욕을 오가며 광란과 파티, 장난, 싸움 등을 즐겨왔다. 린제이 로한은 사만타와의 사랑을 "중독(Toxic)"이라고 시인도 했다.
야후 전 CEO 테리 세멜의 딸이자 상속녀인 코트니 세멜도 로한의 여자로 등록됐다. 하지만 세멜은 나중 "사랑하고 살아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완벽한 예"가 로한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인도계 캐나다인 사진작가인 인드라니는 지난 2010년 린제이와 사귀면서 일반에 알려졌다. 둘은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으며 인드라니는 "이전에 여자와 관계한 적이 없다. 내 인생에서 매력을 찾은 유일한 여자가 로한"이라고 말하며 푹 빠졌음을 인정했다. 하지만 로한은 나중 둘이 관계를 부인했다.
이밖에 이스라엘 여군 에일랏 안쉘과도 파티에서 같이 있는 모습이 포착돼 로한의 여친으로 구설에 올랐다.
그리고 유명한 패리스 힐튼. 2010년 9월, 로한의 휴일중 세척기와 압박대가 있는 쇼킹 사진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로한이 앙숙 패리스 힐튼과 같이 잘 지내는 모습이 더욱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파이러크로치'란 점잖지 못한 별명으로 불린 힐튼과 로한은 '친한 척 하는 적', 즉 프레너미(Frenemy)'로 알려져 당시 LA와 뉴욕의 유명 클럽 곳곳에 같이 나타났었다.
[린제이 로한(왼쪽), 패리스힐튼. 사진 = '레이버 페인스' 스틸컷, 마이데일리DB]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