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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의 루나가 선배 가수 이선희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최근 MBC '음악여행 예스터데이' 녹화에서 최고의 보컬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을 선곡한 루나는 시원시원한 고음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은 윤도현, 소향 등 여러 가수들에 의해 다양한 버전으로 편곡돼 불릴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으로 이번 무대에서 루나는 큰 편곡 없이 원곡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했다. 루나의 맑고 고운 음색과 속이 뻥 뚫리는 고음이 이선희와 닮아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음악여행 예스터데이'는 15일 밤 12시 35분에 방송된다.
[걸그룹 f(x)의 루나.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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