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신보라, 극사실주의 캐리커처 폭소 '김구라 점 뺀 것까지'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의 캐리커처가 폭소를 자아냈다.

14일 밤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선 충북 청원군 옥산면 곽창영, 한영애 씨를 부모로 만난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신보라는 출연자들의 얼굴을 헷갈려하는 부모를 위해 각 출연자들의 특징을 포착해 그림으로 표현했다. 첫째인 방송인 김구라는 턱을 강조해 그리더니 점을 여러 개 뺀 모습까지 그림에 나타내 웃음을 줬다.

또한 둘째인 배우 김민종은 가장 잘생기고 멋있게 그렸으며 셋째인 전 농구선수 서장훈은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표현해 다른 출연자들의 웃음을 터뜨렸다. 넷째인 배우 김재원은 특유의 살인미소를 포착해 그림에 넣었고, 배우 이하늬는 예쁘게 그리면서도 그의 매력인 보조개를 그려넣는 것을 잊지 않아 이하늬를 폭소하게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