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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밴드 장미여관의 육중완이 오랜만에 옥탑방 대청소에 나섰다.
1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육중완은 큰 마음을 먹고 자취 중인 옥탑방 청소에 나섰다. 평소 육중완은 지저분한 방 안에서 자취 생활을 이어왔다.
먼저 육중완은 고무장갑을 끼고 변기커버 교체에 나섰다. 하지만 뜻대로 변기커버는 분해되지 않았다. 게다가 악취까지 더해져 육중완은 괴로워했다. 결국 육중완은 휴지로 코를 막은 채 다시 변기커버를 교체하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사실 변기커버에 나사가 조여져 있던 것으로 뒤늦게 이를 알아챈 육중완은 바지가 흘러내려 속옷이 드러나는 것도 잊은 채 나사를 풀는 데 열중하며 변기커버 교체에 성공했다. 육중완은 청소를 하고 변기커버를 바꾼 뒤 "사이즈 좋아"라며 만족스러워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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