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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성시경이 '마녀사냥'에서 하차하는 방송인 샘 해밍턴을 위해 노래를 불렀다.
성시경은 14일 밤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샘 해밍턴을 비롯해 MC 신동엽, 허지웅, 유세윤을 앞에 두고 '제주도의 푸른 밤'을 선사했다.
이날 성시경은 제주도의 야외에 놓여진 하얀색 그랜드 피아노를 치며 감미로운 음색을 뽐냈다. 노래 중반 이후에는 네 명의 MC도 함께 노래를 불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마녀사냥'에서 하차하는 샘 해밍턴은 "전역하고 다시 오겠다. 앞으로도 분명히 재밌을 거고, 계속 지켜볼 거고, 계속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시간 날 때마다 친정 오는 것처럼 놀러 와라"고 따뜻하게 환송했다.
['마녀사냥' 4MC들. 사진 = JT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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