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가수 허각이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허각 측에 따르면 허각의 아내는 14일 오후 인천의 한 산부인과에서 3.06kg의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허각이 아이의 탄생에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각은 아내의 출산 직후 자신의 팬카페에 “축하할 일이 생겼다. 드디어 아빠가 됐다. 축하해달라. 아이의 태명은 축복이었다”고 득남 사실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아이가 생기고 나서부터 축복할 일이 무척 많았기 때문에 우리 부부는 그렇게 불렀다”며 “아이가 조금 일찍 나왔다. 미리 말씀을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던 점 너그러이 봐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허각은 “행복하고 건강하게 아이 잘 키우겠다”며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아이의 태명처럼 여러분들의 많은 축복 부탁 드린다”고 바랐다. 덧붙여 “항상 좋은 노래로 평생 보답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기쁨을 표했다.
[허각. 사진=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